한국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명품시계는??
롤렉스가 지난 2년간 국내에서 적발된 시계 모조품 중 금액이 가장 큰 브랜드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적발한 가품 시계와 가방은 총 1조7천억 원이다. 롤렉스 모조품의 적발 금액은 1천2백95억 원으로 상위 10개 브랜드 중 90%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적발 금액이 큰 시계 브랜드는 까르띠에로, 약 38억 원으로 추정됐다. 그 뒤로 위블로, 불가리, IWC,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구찌, 오데마 피게, 오메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방 모조품 적발 금액 1위는 루이 비통으로, 약 5백83억 원으로 평가됐다. 버버리는 5백66억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샤넬과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이 5위까지 이름..
2023.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