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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12

올 겨울 코트는 이 아이템 하나로 끝!! 옷 입기 가장 좋은 계절인 동시에, 코트 사기 제격인 계절, 가을. 제대로 된 코트 한 벌만 준비해놓는다면 걱정 없이 겨울을 맞이할 수 있죠. 는 올겨울을 지배할 아이템으로 멀끔한 블랙 코트와 헤링본 코트를 꼽은 바 있는데요. 이 리스트에 한 가지 아이템을 추가하겠습니다. 2000년대에 잠시 전성기를 누렸던 ‘더플코트’가 그 주인공! 2000년대 더플코트는 어땠는지 확인해볼까요? 엉덩이를 살짝 덮을 정도로 짧은 길이, 그리고 적당히 여유로운 실루엣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유의 앙증맞은 단추 디테일 덕에, 당시 더플코트는 주로 귀여운 느낌의 룩을 연출하는 데 활용됐는데요. 갓 스무 살이 된 테일러 스위프트와 스물여섯 살의 알렉사 청이 더플코트를 입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렇게 영원히 ‘풋풋한 20대.. 2023. 10. 13.
이제 스니커즈도 우아해질 수 있다 발렌티노부터 구찌까지. 2024 S/S 컬렉션에서 우아한 마무리를 책임진 건 다름 아닌 스니커즈입니다 패션 위크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짠 것도 아닌데 특히 가방과 신발에서 공통되는 흐름이 포착되죠. 그렇다면 스니커즈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까요? 지난 시즌, 디자이너들은 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신발을 소개했습니다. 메쉬 소재는 물론, 아예 투명한 PVC 소재를 사용하기까지 하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발을 드러냈죠. 이제는 정반대 트렌드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발렌티노와 구찌는 ‘우아함’으로 노선을 틀었죠. 가장 클래식한 스니커즈인 올 화이트 컬러를 이용해서요. 이번 시즌 발렌티노의 런웨이에는 유독 하얀색 드레스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드레스에 컷아웃과 메쉬 소재를 적극적으로.. 2023. 10. 11.
올 겨울 한벌만 산다면 이 코트!!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특정 제품은 시대를 초월해 클래식이란 칭호를 얻죠. 빈티지 가죽 재킷, 리틀 블랙 드레스의 뒤를 이어, 몇 년 전 유행했던 헤링본 코트가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올겨울에 다시 돌아옵니다. 사선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그래픽 패턴으로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 헤링본은 입는 즉시 패션 지수를 급상승시킵니다. 빅토리아 베컴이 레깅스와 하이힐에 매치한 짧은 버전의 클래식 코트는 헤링본은 길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부수죠. 헤일리 비버는 티셔츠에 청바지, 로퍼에 긴 오버사이즈 코트를 걸쳐 포멀한 스타일에만 어울리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헤링본 코트는 2023 F/W 컬렉션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미는 남성복 컬렉션에서 미니멀한 디테일에 여유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헤링본 코트를 공개.. 2023. 10. 10.
가을날의 스니커즈 연출법 아침저녁으로 꽤 선선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는 등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라면 어떤 스타일의 옷차림에든 이질감 없이 멋스럽게 어울리는 스니커즈에 주목하게 되죠. 가을바람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기인 지금, 발걸음을 더욱 경쾌하게 해줄 스니커즈 연출법을 소개합니다. 편안한 데님 아이템과 스니커즈의 조합만큼이나 가을 날씨에 완벽한 룩이 또 있을까요? 어떻게 매치하든 실패할 리 없는 아이템이지만, 퍼닐 티스백처럼 데님 컬러와 대비되는 쨍한 옐로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자유분방한 매력이 뚜렷한 포인트가 되어 세상 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한편 메리는 딥한 컬러 한 가지를 메인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춘 모습입니다.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의 레더 재킷, 포켓 디테일의 앞트임 롱스커트에 선.. 2023. 10. 9.
딱 지금 즐겨야 할 데님 스타일 여름을 꼬박 함께 보낸 데님 쇼츠, 옷장에 넣긴 이릅니다! 아직 즐길 스타일이 하나 더 남았거든요. 마침 테일러 스위프트가 친절히 그 방법을 알려주었죠.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는 테일러 스위프트! 10월의 첫날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켈시가 속한 팀) 경기에도 ‘어김없이’ 참석했습니다. 그는 이미 지난 9월 한차례 켈시의 경기에 참석하며 열애설에 불을 붙였죠. 뜨거웠던 건 둘의 관계뿐만이 아니었어요. 당시 스위프트가 입고 있던 켈시의 유니폼은 판매량이 400%나 늘었고, 뉴발란스 스니커즈는 즉시 품절됐거든요. 이번 스타일도 꼼꼼히 뜯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위프트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무색하게 아레아의 데님 쇼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앞면의 크리스털 장식과 뒷면의 컷아웃 디테.. 2023. 10. 8.
합리적인 가격의 시계 TOP 5 -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39.5mm’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칼리버를 탑재한 오메가 드 빌 신제품을 500만 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아는가? 지름 39.5mm의 이 시계에는 오토매틱 칼리버 2500이 탑재되어 있다. 다이얼은 실크 패브릭 패턴으로 가공되어 각도에 따라 입체적인 빛을 발산하고, 날짜 창이 있으며, 30m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음각으로 곡선을 그리는 베젤은 이 가격대의 드레스 워치에서 정말로 찾아보기 어려운 디테일이다. 490만 원. -까르띠에 ‘롱드 머스트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는 우아하고 소장 가치가 높은 스틸 드레스 워치 라인업을 가장 두껍게 보유한 워치메이커다. 탱크와 산토스라는 양대 산맥에 가로막혀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한 ‘롱드 .. 2023. 10. 7.
다 입고도 섹시할 올가을과 겨울 트렌드 드레스 다 입고도 섹시할 수 있죠. 약간은 반항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레더 드레스 한 벌이면 됩니다. 2023 F/W에서 셀럽들을 유혹한 드레스는 가죽 소재였죠.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를 입기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좋은 차선책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확실하게 섹시한 실루엣을 보여줄 수 있어 스타일링하기 좋은 룩이기도 하고요. 가죽 드레스는 주요 컬렉션 모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지방시, 로에베, 보테가 베네타, 이자벨 마랑, 끌로에까지 선택지가 다양하죠. 블랙이 일반적이었던 가죽 세계에 컬러 팔레트가 들어오기도 했고요. 헤일리 비버, 갤 가돗, 켄달 제너, 두아 리파 등 패션 셀럽들이 드레스를 입으면서 가을 트렌드 도장도 받은 상태입니다.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면서 섹시해질 준비, 시작해볼까요? 제니는.. 2023. 9. 19.
청바지는 블루만 있는게 아니다?!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청바지가 급부상 중입니다. 아니, 주목받고 싶은 이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2023년 모든 청바지를 압도할 바지는 6월 꾸뛰르에서 등장했습니다. 반짝이는 작은 비즈 장식으로 뒤덮인 발렌티노의 그 데님(사실은 실크였지만) 팬츠였죠. 지난 코펜하겐 2024 S/S 컬렉션에서 주얼리 청바지는 확실한 스타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바지가 튀어나왔죠. 바로 이번 시즌 금색과 은색 열풍의 후계자로 떠오른 ‘메탈릭 청바지’입니다. 청을 의미하는 진도 아니고, 검정, 그레이, 흰색도 아닌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는 메탈릭 한 컬러의 청바지였습니다. 지난 8월에도 실버 팬츠에 대해 얘기했지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찾기 어려운 트렌드이자 입는 이들이 .. 2023. 9. 16.
LF 질스튜어트 뉴욕 데님 뉴욕진스 출시 LF가 전개하는 질스튜어트 뉴욕은 스트리트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뉴욕진스(NEWYORK JEANS)’ 라인의 23 가을,겨울 시즌 신상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뉴욕진스 라인은 질스튜어트 뉴욕의 모던한 감성을 2030세대 트렌드 데님 소재를 메인 요소로 접목시킨 컬렉션이다.다양한 데님 가공 공법을 적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욕진스의 메인 슬로건은 ‘Well dressed with denim(데님을 활용한 완벽한 룩)’으로 데님 아이템 외 같이 매치 하기 좋은 트렌디 아이템들을 출시해 데님룩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뉴욕진스 컬렉션의 테마는 ‘월드 투어 인 아메리카_라이브 뉴욕’이다. 질스튜어트 뉴욕이 탄생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엔데믹 시대 뉴요커의 일상과 록(Rock).. 2023. 9. 14.
삼성물산 패션 구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KUHO)가 가을겨울 시즌 대표 상품으로 건축적인 멋과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담은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더블·싱글 코트로 구성하고, 기장과 핏을 한층 다양하게 전개했다. 롱·미디·하프 기장과 오버핏, 세미 오버핏, 슬림핏 등을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컬러는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클래식한 블랙과 그레이를 비롯해 브라운, 카멜, 베이지 등으로 출시됐다. 모든 상품은 이태리 콜롬보사의 고품질 캐시미어 100% 소재로 제작돼 광택감이 고급스럽고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가볍다. 구호는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테일러드 재킷·팬츠 셋업이나 경량 다운, 후드 니트, 와이드 팬츠 등과 매치해 포멀과 캐주얼을.. 2023. 9. 13.
올가을 패션 키워드는 클래식 패션업계가 올해 가을·겨울(FW)에는 화려한 디자인 대신 차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패션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올드머니룩'의 영향이 FW 시즌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용한 럭셔리'로도 불리는 올드머니룩은 화려한 색상이나 무늬, 혹은 큼지막한 브랜드 로고가 박힌 요란한 디자인 대신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온 화려한 세기말(Y2K) 스타일이 저물고 올해 FW에는 고전적이면서 얌전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출시되는 FW 신상품의 트렌드를 보면 색상이 밝은 원색 대신 베이지, 브라운, 블랙, 화이트 등 튀지 않고 차분한 색이 주를 이룬다. 눈길을 잡아끄는 패.. 2023. 9. 11.
CJ온스타일, ‘럭키브랜드 RTW’·‘프라이’ 출시 CJ온스타일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패션 브랜드 ‘럭키브랜드(LUCKY BRAND)’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브랜드 ‘럭키브랜드 RTW(LUCKY BRAND RTW)’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1864년 출시돼 160년 역사를 지닌 정통 가죽 브랜드 ‘프라이(FRYE)’도 선보인다. 럭키브랜드는 1990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데님 브랜드다. 미국 영토가 완성되던 시기인 185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의 서부개척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롭고 도전적인 분위기가 드러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럭키브랜드의 브랜드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상품들로 ‘럭키브랜드 RTW(Ready To Wear)’를 출시한다. 2023년 추동(F/W) 컬..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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